'전교톱10' 14일 막방... 이적X김희철 '틴에이저 싱어' 향한 애정 듬뿍 종영 소감

입력 2020-12-14 19:50   수정 2020-12-14 19:51

'전교톱10'(사진=KBS)

‘전교톱10’이 마지막 방송을 앞둔 가운데 MC 이적-김희철을 비롯한 출연자들이 아쉬운 종영 소감을 밝혔다.

KBS 2TV 예능프로그램 ‘전교톱10’(연출 정상원)은 대한민국 대표 가요 순위 프로그램 ‘가요톱10’의 90년대 음악을 십대의 감성으로 재해석해 경연을 펼치는 프로그램. 90년대의 명곡들이 선사하는 진한 향수와 뭉클한 감동 그리고 틴에이저 싱어들의 풋풋한 열정과 재능이 빛나며 뜨거운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 가운데 14일 ‘전교톱10’ 마지막 방송, 대망의 파이널 왕중왕전이 펼쳐진다고 해 관심을 모은다.

특히 ‘전교톱10’ 출연진들이 아쉬운 작별 인사를 전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음악에 대한 진지한 소견과 함께 틴에이저 싱어에게 따뜻한 조언을 주던 MC 이적은 “이 재능 넘치는 친구들과 음악 하며 다시 만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는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친근한 이미지로 틴에이저 싱어들에게 스스럼없이 다가갔던 MC 김희철은 “’우리나라에 진짜 노래 잘하는 청소년들이 많구나’ 생각했다. 앞으로도 계속 멋진 모습으로 있어주길 바란다”며 틴에이저 싱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전교톱10’의 ‘바른 길잡이’ 멘토였던 김형석은 “틴에이저 싱어들의 미래가 촉망된다. 진짜 프로가 되면 그 무대가 또 어떻게 변할지 기대되고 보고싶다”며 틴에이저 싱어의 성공적인 미래를 점 찍으며 끝까지 선배로서의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예선전과 패자부활전을 통해 왕중왕전까지 진출한 틴에이저 싱어 박은혜는 “’전교톱10’을 통해 스스로 많이 성장했다. 뜻 깊은 시간과 경험이었다”며 마지막 무대에 오르기 전 감사의 마음을 내비쳤다.

‘전교톱10’ 제작진은 “뛰어난 실력을 가진 틴에이저 싱어들이 여전히 너무 많다. 이들의 뜨거운 열정과 도전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한 데 이어 “마지막 방송에서 최종 1위를 차지한 틴에이저 싱어가 공개된다.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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